아빠와 딸, 엄마와 딸, 부부 등 음악 가족이 출연하여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여름 가족 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이
오는 8월 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출처] 콘서트-여름 가족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작성자 naeilhunter
이번 여름 가족 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 공연에서는 3팀의 음악 가족을 초청하여
80인조 플룻 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룻 콰이어’와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박노을,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부부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호른 연주자 최경일, 최하영 부녀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유지수, 김재서 모녀가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 음악으로 쓰이기도 하여
친숙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연주하는 등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어른을 위한 동요, 아버지들이 부르는 노래
‘어른을 위한 동요’라는 소주제 아래 어린 시절부터 듣고 불렀던 ‘퐁당퐁당’, ‘언덕 위의 집’, ‘섬집아기’ ‘과수원 길’ 등의 동요를
‘사랑의 플룻 콰이어’가 새롭게 편곡하여 무대에 올리며, 온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빠도 함께’라는 코너에서는 남성 합창단‘G하모니 CEO 합창단’이 출연하여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와 뮤지컬 <윤동주> 중 ‘시를 쓴다는 것’ 을 들려준다.
관객이 함께 만드는 무대 Shall We Dance?
마지막 무대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와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등의
춤곡을 연주하며, 누구나 하나쯤은 서랍 속에 넣어두었을 법한 캐스터네츠나 탬버린 등 작은 타악기를 지참하는 관객과 함께
춤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하여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스터네츠, 탬버린 등을 악기를 가지고 공연장에 오는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꾸민
여름 가족 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그리그 홀베르크 모음곡
E. Grieg Holberg Suite Op.40
[Family in Music]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 1번 D 장조 1악장(최경일, 최하영)
W. A. Mozart. Horn Concerto No.1 in D Major K.412 1st mov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 2번 D 장조 3악장(박노을, 에르완 리샤)
J. Haydn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2 in D Major 3rd mov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1번 C 장조 2악장(유지수, 김재서)
W. A. Mozart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2nd mov
INTERMISSION
오펜바흐 호프만의 뱃노래
J. Offenbach Les Contes d'Hoffman
[아빠도 함께]
펜스타드 우정의 노래 (G하모니 CEO 합창단)
E. A. Fenstad Stein Song
뮤지컬 윤동주 중 ‘시를 쓴다는 것’
[어른을 위한 동요]
퐁당퐁당, 언덕 위의 집, 섬집아기, 과수원 길 등
[왈츠모음곡 Shall We Dance?]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제 2번
D. Shostakovich Jazz Suite No.2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중 ‘왈츠’
K. Khachaturian Waltz from ‘Masquerade Suite’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왈츠’
A. Dvorak Valse from Serenade for String
출 연 진
사랑의 플룻콰이어
<사랑의 플룻콰이어>는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의 실천을 위해 모인
전문음악그룹으로서,
1992년 첫 자선음악회를 가진 후 현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무대를 가지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플룻 오케스트라이다.
20여년의 전통를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플룻콰이어>는 창단 이후
‘사랑의 플룻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매 해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플룻계의 거장 막상스 라뤼와 안드라스 아도리앙,
필립 베르놀드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 또한 함께하며 관객들의 감동과 호평을 받아왔다.
또 소외계층을 직접 객석으로 초대하여 함께 하는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잡아오며 (누적 초청인원 8천여 명) 자선 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중증 장애인 수용시설인 신망애 복지타운 (남양주군 수동면)에 기부되고 있다.
연주 뿐아니라 규칙적으로 장애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인간적인 교류를 가지며 진정한 재능기부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해설 및 음악감독 플루티스트 배재영
연세대,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 졸업
KBS 교향악단 부수석 역임
현재 숭실대학교 음악원 교수
사랑의 플룻 콰이어 음악감독
(사)서울 나눔뮤직 그룹 대표
상임 지휘자 이철호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졸업
프랑스 에꼴 노르말 플룻 부분 최고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부문 수석 졸업
현재 KBS 교향악단 단원, 사랑의 플룻콰이어 상임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등 출강
호른 최경일
서울대 음대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러시아 St, Petersburg Univ. Summer School 수료
현재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한예종,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숭실대,
서울예고, 경기예고 등 출강
딸 최하영 현재 예원학교 2학년 재학중
피아노 유지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
이태리 Citta di Sulmona, Sanremo Classico,
뉴욕 S.A.I(Chautauqua)국제 콩쿨 입상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강의전담 교수
딸 김재서 현재 이대부초 5학년 재학중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작곡 전공
첼로 박노을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빈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 졸업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서울예원예고, 선화예중, 계원예고 등 출강
비올라 에르완 리샤(Erwan Richard)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
현재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
KBS 교향악단 객원 수석
G하모니 CEO 합창단 (지휘: 장 베드로)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 문화나눔 페스티벌 초청공연
한국산업단지공단 행복페스티벌 초청공연
2012년 KBS 다큐멘터리 “3일” 방송,
SBS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 FM페스티벌 초청공연
2013년 대한상공의 날 40주년 공연 외 다수 공연
티켓안내
티켓가격: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학생석 1만원
(S석 가족석 할인: 3매 이상 구매 시 1매당 2만5천원)
예 매 처 : 인터파크, SAC티켓, 예스24, 옥션티켓, 티켓링크
문 의 : 02-780-5054
이벤트
서랍 속 잠들어 있는 여러분의 캐스터네츠를 가져오세요!
사랑의 플룻콰이어와 신나는 왈츠 연주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악기를 지참해주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려요!
출처 - http://blog.naver.com/stageone98
☆티켓이 필요하신 분은 J's Flute Studio로 연락주세요~ 010-479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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