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플루트 12

[2022.12.4]여백의 두번째 플룻 앙상블 연주회

작년 12월에 학생들의 연주회가 있었다. 내 바람은 학생들이 전문 연주자들이 겪는 과정을 그대로 겪어보는 것. ⠀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하고 큰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들을 풀어보는 것. ⠀ 모두가 잘 따라와 주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 배움은 일방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깊이, 더 울림있는 감사함을 느꼈다. ⠀ 앞으로도 이런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멋진 장소에서 멋진 이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유투브 채널 개설

그동안 바빠서 미뤄온 일들을 이제 겨우 마무리를 짓습니다. 드디어!! 유투브 채널을 만들었어요!! 그간 모아 두었던 영상들을 혼자 보는 게 너무 아까웠는데 ㅠ ㅠ 지금이라도 모두 올리게 되어 기쁜 ㅠ ㅠ ​ 플루트 앙상블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멤버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화이팅! ​ ​제이스플루트 https://www.youtube.com/@jsflute/

알렉산더테크닉

알렉을 배우면서 너무 좋아하게 된 말들. ​ -Whithholding the definition. 정의 내리는 것의 보류. -Permit not to do. 하지 않는 것의 허용. -Space between stimulus and response.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 -그리고 Inhibition. ​ -Direction은 Wish의 대상으로 바라보기. -"Come to quiet" and the right thing will do itself. 고요함으로 돌아가면 올바른 것은 저절로 일어난다. ​ -연결은 나로부터의 확장으로도 일어난다. ​ ㅡ ​ -몇 년 전 플루티스트 안명주 선생님의 권유로 알렉산더테크닉을 알게 되었다. ​ "힘을 주는 방법을 알아야 고르게 뺄 수 있는 조절이 생긴다." 선생님..

Studio & 강사 소개

J's Flute Studio 안녕하세요. J's Flute Studio 강사 주혜리입니다. 저희 스튜디오의 수업 커리큘럼은 학생 개개인의 니즈를 위해 소 통과 연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악을 통한 몸 감각, 시야의 확장을 통한 힐링의 공간이고, 학생보다 음악 하는 동료로서 같이 연구하고 함께 걸어가는 레슨을 받아보시길 권해봅니다. 저희 스튜디오는 제가 취미생활을 할 때에 불필요하다고 느꼈거나 불편했던 부분들을 전부 제거하고 장기적인 취미로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최대한 학생에게 맞추었습니다. 오랫동안 전공자로서 음악 생활과 티칭을 해왔고, 알렉산더 테크닉이라는 분야에 국제지도자 과정 중에 있어 자세나 호흡 같은 몸을 다루는 일에 조금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Studio 소개 2023.03.17

★2020 새해 맞이 1월, 2월 체험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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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트 레슨 안내♥

★ 플룻레슨 대상 : [취미/입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 학원에서 배워도 공간 특성상 시끄럽거나 산만해서 조금 더 집중적으로 관리되는 레슨을 받고 싶으신 분들. - 전공생 과정만큼 꼼꼼하고 디테일한 레슨을 원하시는 분들. - 탄탄한 기초를 원하시는 분들. - 외국에서 플룻 레슨 받으시다가 잠시 한국에 들러서 보충개념으로 집중레슨을 원하시는 분들. - 잠시 이벤트로 한곡만 집중적으로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 - 레슨 받고자 하는 시간이 늦은 시간이어서 곤란하시거나 레슨 받을 공간이 없어서 걱정하시는 분들. ★ 모집 취미 - 성인, 초.중.고 그룹 - 그룹레슨반 (성인반 / 학생반) 앙상블반 (성인반 / 학생반) 입시 -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모든 레슨은 기본 주1회로 되어있으나 빠른 ..

앙상블 여백 팀의 2기를 모집합니다.♥

앙상블 여백 팀의 2기를 모집합니다.♥ J's Flute Studio 에는 "여백"이라는 앙상블팀이 있습니다. 2017년 1월에 시작을 했고 7월 16일에 "여백"이라는 타이틀로 첫 연주를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2기를 모집 해보려합니다. 지금 여백에는 Flute으로만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Flute 위주로 멤버를 모집하지만 다른 악기를 하시는 분들도 단원으로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굳이 클래식이 아니어도 다양하게 갈 수 있게 꾸며보려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http://cafe.naver.com/sousmarin/7

여백. 혼자하는 기록.

힘들었지만 기쁨과 놀라움으로 벅찼던 긴 여정이 끝났다.."올해는 정말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고마웠던 이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었고 앙상블의 시작을 이루었다. 쉴틈없이 달렸다. 그 것도 아주 성공적으로.(이 말을 감히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겠다.) "이제야 겨우 하나씩 손에 잡히는 느낌이다. 아직도 많은 것들이 남았지만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할 수 있다는 것이 벅차게 기쁘다. "나의 팀원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다양하게 본인들의 위치에서 너무나 열심히살고 계신분들의 그 또 다른 열정과 빛나던 순간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악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뒤 늦게 들어온 멤버들도 기대할 새도..

♡J's Story♡ 2017.07.27

J's Flute Studio 첫 제자 연주회 - 여백[2017.7.16.SCC홀]

. J's Flute Studio 첫번째 제자 연주회 . 올해는 쉴 새 없이 바빴습니다. 늘 생각만 해 오던 제자 연주회를 계획하고 늘 그랬듯 처음이라 배울 것투성이인 하루하루를 보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할 수 있어 행복한 반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성인분들로만 구성된 제자 연주회입니다. 이 글을 우연히라도 보게 되는 이제 막 시작하려는 열정 가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자극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나의 애정하는 제자분들과 힘을 내야겠습니다. ^ㅡ^

첫 명함 > _<!!

난 내가 이런 일들을 벌이고 심지어 명함까지 만들게 될거라고는 음악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고 민망하고 조금은 씁쓸하기까지. 하지만, 마음을 고쳐 먹은지 이미 오래 되었고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이제는 많이도 익숙해졌다. 나의 첫 명함이다. 늘 그렇듯이 뭔가를 만들기 위해 시작이란 것을 할때 생각이 많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지인들을 괴롭히는 편이다.;; 끝없는 질문과 끝없는 수정 때문에..;; 늘 깊이 감사하고 있다. 처음이라 글씨가 생각보다 조금 작다는 것 빼고는 아주 마음에 든다.색깔도 디자인도 우리만 아는 디테일한 구석구석도. 열심히 살고싶다. 고 생각했다. 큿.

♡J's Story♡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