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이런 일들을 벌이고 심지어 명함까지 만들게 될거라고는
음악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고 민망하고 조금은 씁쓸하기까지.
하지만, 마음을 고쳐 먹은지 이미 오래 되었고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이제는 많이도 익숙해졌다.
나의 첫 명함이다.
늘 그렇듯이 뭔가를 만들기 위해 시작이란 것을 할때
생각이 많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지인들을 괴롭히는 편이다.;;
끝없는 질문과 끝없는 수정 때문에..;;
늘 깊이 감사하고 있다.
처음이라 글씨가 생각보다
조금 작다는 것 빼고는 아주 마음에 든다.
색깔도 디자인도 우리만 아는 디테일한 구석구석도.
열심히 살고싶다. 고 생각했다. 큿.
'♡J'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집 kimma. (0) | 2016.02.29 |
---|---|
♡ 배선생님 생신 우리들만의 파티 ♡ (0) | 2015.09.13 |
현수막을 달다! (0) | 2015.09.13 |
일본 연주를 마치고. (0) | 2015.07.16 |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마치고.. (0) | 201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