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예당]이지연 플루트 독주회

[프로그램]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Sonata in a minor HWV 362 ; Op. 1 No. 4
 
Olivier Messiaen (1908-1992)
“Le merle noir”
 
Walter Gieseking (1895-1956) 
Variations on a Theme by Edvard Grieg for Flute and Piano 
 
 
Intermission
 
 
Philippe Gaubert (1879-1941) 
Romance 
Ballade 
 
John La Montaine (1920-2013) 
Sonata for Flute Solo, Op. 24 
 
Mel Bonis (1858-1937) 
Sonate pour Flute et Piano 
 
 
[프로필]
 
플루티스트 이지연
    플루티스트 이지연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석사 및 플루트 조교로 활동하며 전액장학생으로 2004년 플루트 연주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육영 콩쿨,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미국음악인협회, 미국 플루트협회, 시카고 플루트협회 콩쿨 등에 입상하며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09년 11월에 있었던 제63회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플루트의 거장이자 지휘자인 패트릭 갈로와와의 듀오 연주로 좋은 평을 얻기도 하였다.
 
2005년 차세대 음악제 실내악 부문(노을트리오)에 선정되어 서울, 부산에서 연주하였고,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부문에 선정되어 가진 그 해 12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로 제18회 음악저널 제정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8년 결성되어 2009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에 선정된 유터피 목관5중주단의 멤버로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초청연주를 갖는 등 귀국 후에도 활발한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KBS,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명훈 지휘) 등의 객원활동과 프라임 필하모닉 부수석으로 활동하였고, 유학시절에는 미국 일리노이대 심포니 수석, 뉴월드 심포니와 퍼시픽 뮤직 페스티발의 오디션에서 객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미시건 배틀크릭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했다. 2005년 귀국 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어서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플루트 수석으로 재직하였다. 객원수석으로 초청되어 서울시향, 성남시향, 대전시향, 서울 필하모닉, 김포 필하모닉, 코리아 쿱, W 필하모닉, 모스틀리 필하모닉, 그리고 중국의 쑤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여러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
 
현재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으로 또한 Euterpe (유터피) 목관오중주단, 앙상블 LAT (라트), 그리고 앙상블 Charites (카리테스)의 멤버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실내악 연주를 하고 있다. 연주자로서의 활동과 함께 안양대, 서경대, 평택대, 동국대, 성산효대학원대, 선화예중/예고, 계원 예중/예고, 덕원예고, 고양예고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덕성여대, 백석대 및 대학원, 예원·서울예고, 경기예고, 안양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클래식 문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더불어배움의 음악감독, 플루트 부케의 음악감독, 제니 오케스트라 강사, 그리고 은평문화재단의 이사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방  진
> 연세대학교 음대 졸업
> 독일 칼스루에 음대 졸업(K.A.)
> 미국 맨하탄 음대 졸업(석사)
> 미국 뉴저지주립 럿거스 음대 졸업(박사)
> 현재 : 울산대학교 객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