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 Classic Company

BaRo Classic Company

 

예전부터 악기에 관련된 작은 모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임을 만들자' 라는건 꽤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프로젝트들 중 하나였고.

다른 것들을 하나하나 해가던 중 '이건 지금인가?!' 싶어 실행에 옮깁니다.

 

저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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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 악기를 하게 된 거예요?"

"왜 그만두게 됐나요?"

"왜 그 악기에 관심이 있나요?"

"얼마나 배웠어요?"

"그 악기는 연습 어떻게 해요?"

"어떤 스타일로 티칭 받으세요?"

"어떤 음악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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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소 지인들과 나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나와 다른 악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그리고 같은 악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ㅎ

음악은 인생과 정말 많이 닮아 있습니다.

물론 음악만 담백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음악 이야기라는 건 결국 인생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죠.

 

궁금하시지 않나요?

늘 부딪히는 사람들이 아닌 새로운 다양한 사람들을

공통적인 관심사로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이 어떤 것일지?ㅎ

 

만나서 같이 공연을 봐도 좋고 술 한잔 기울여도 좋고

식사하고 디저트 먹으며 수다 떠는 것도 좋습니다.

 

전공자도 취미도 혹은 그저 관심만 있어도 

클래식 악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전공하시는 분들☆

다른 악기 하는 사람들이야 업으로 만나고 있으니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음악이 아닌 다른 전공을 하시는 분들 만나서 얘기 나눌 일이 없으시죠?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일겁니다. 저도 그렇거든요.ㅎㅎ

만난다 한들 엄청 다양하진 않을 거예요.

자기 삶을 열심히 살아 내면서 취미로 악기까지 하는 혹은 관심 있는

열정적인 분들과 친목 다져보는 거 어떠세요?

저는 재밌더라구요.ㅎㅎ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부담감. 어느 정도 연령이 되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잠깐 용기 내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이 무료한 일상,

내 인생에 재미있는 길을 터주는 기회가 될지 누가 알겠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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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Classic Company는 

여러분에게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혼자 오셔도 되고 연인과 함께 오셔도 되고 

가족과 함께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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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연령에 제한이 있습니다.

2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까지만 가입이 가능하십니다.

그 이상이신 분들을 개인적으로 회원으로 받고 싶으나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주변에 멋진 분들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허락하신다면 모셔오겠습니다.

 

그리고 " 정도 있는 엄격함 " 또한 두겠습니다.

광고 글을 올리신다든지 이상한 언행으로 분위기를 흐리시는 분은

가차 없이 차단하겠습니다. 매너 있는 분들만 가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