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라는 이름의 플룻 앙상블 팀이 통영 야외 음악장에서 연주를 했고. 나는 그녀들을 따라 시간을 내어 모처럼 쉬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플룻 앙상블은 대중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흔하지도 않지만아름답다. 플룻 특유의 깔끔한 고음들과 짙은 베이스의 음색들은이루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 공연이 끝나고 따로 찾아와 너무 좋았다고 인사해주는 관객들과 야외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완벽하게 연주를 마친그녀들에게 따로 찾아온 외국의 유명한 작곡가의 찬사가 그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름 내 사진은 열심히 찍었다. -_-;내가 갖고 있는 사진 어플은 참으로 탁월하다;;; 흐흐흐. 얼마 전 지인 만나러 가는 길에 산 선글라스.너무 마음에 든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