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플루트 스튜디오 2

현수막을 달다!

스튜디오의 외관은 그리 그럴싸 하진 않다. 낡은 건물에 층층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가게들. 음.. 나는 스튜디오 특성상? 오히려 반짝반짝한 건물보다는 마음에 든다. 어째튼, 안타깝게도 간판을 달아도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입구에 현수막이며 입간판을 달았다. 그러고 나니..뭐랄까.. 막연하게나마 안심이 된다. 현수막을 달고 달아주신 사장님께 재차 고개를 숙여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시간이 걸렸지만 괜찮았고 꽤 마음에 든다. 옛날엔 핑크색 계열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핑크가 조으다..;; 그런 자신이 왠지 민망하다..;;; 스튜디오 간판!!

♡J's Story♡ 2015.09.13

제이스 플루트 스튜디오 네이버 까페

J's Flute Studio Naver Cafe ​ ​ 안녕하세요~ 제이스 플룻 스튜디오 강사 주현선 입니다. 제 학생들 중 성인 분들은 저한테 말씀 많이 들으셔서 아마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성인분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플룻이란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성인을 위한 공간이 없다. 였습니다.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제이스 플룻 스튜디오는 성인분들에게도 최적화 되어 있는 레슨 장소 입니다. 근데, 저는 우리끼리의 소통 가능한 또 다른 공간에 늘 갈증을 느끼고 있던 터라 일단은 약간의 해소를 위해 까페를 개설했습니다. ​ 이 곳은 저에게 레슨 받고 있는 학생들뿐 아니라 플룻이란 악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클래식 악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