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스튜디오 생긴지도 좀 됐는데,
이제 명함을 만들어보는게 어때요?"
라는 말에 시작된 작업.
어쩌다보니 명함은 사정상 보류 했지만
여차저차 해서 로고를 만들게 되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고운 그녀는
노트에 저렇게 여러번을 고심해주며 ㅠ ㅠ
나의 생각을 반영한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모른다.
흐윽...... 고마워....... ㅠ ㅠ
그렇게 탄생한 로고!
처음에 유심히 봐둔 명함에 이미지가 있었는데,
깔끔하다기 보다는 삽화에 가까운 이미지였고,
로고도 생각대로 나온 것 같다.
몹시 맘에듬.
만들어진 로고를 직접 이미지 작업해주신 UNA의 지인
최원표씨에게도 감사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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