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플루트레슨 3

성인 레슨생들을 적극 모집합니다!

Private Lessons for You 안녕하세요. 제이스 플루트 강사 주혜리입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많은 성인분들은 느끼셨겠지만 플룻 개인레슨만 전문으로 하는 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성인 분들이 플룻을 배우고자 할땐 아이들이 있는 학원에서 레슨을 받거나 방문 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 따로 연습실을 구하던지 집에서 레슨을 받는 방법이 있죠. 하지만 집이 아닌 밖에서, 아이들이 없는 장소에서 최대한 이동이나 시간 또는 다른 수고나 번거로움이 없는 1:1의 레슨을 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성인분들이 레슨을 받으러 스튜디오에 방문하시면서 많이들 하시는 말씀입니다. "플룻을 배우고 싶은데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모집해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저희끼리 앙상블을 만들 ..

첫 명함 > _<!!

난 내가 이런 일들을 벌이고 심지어 명함까지 만들게 될거라고는 음악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고 민망하고 조금은 씁쓸하기까지. 하지만, 마음을 고쳐 먹은지 이미 오래 되었고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이제는 많이도 익숙해졌다. 나의 첫 명함이다. 늘 그렇듯이 뭔가를 만들기 위해 시작이란 것을 할때 생각이 많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지인들을 괴롭히는 편이다.;; 끝없는 질문과 끝없는 수정 때문에..;; 늘 깊이 감사하고 있다. 처음이라 글씨가 생각보다 조금 작다는 것 빼고는 아주 마음에 든다.색깔도 디자인도 우리만 아는 디테일한 구석구석도. 열심히 살고싶다. 고 생각했다. 큿.

♡J's Story♡ 2015.09.13

현수막을 달다!

스튜디오의 외관은 그리 그럴싸 하진 않다. 낡은 건물에 층층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가게들. 음.. 나는 스튜디오 특성상? 오히려 반짝반짝한 건물보다는 마음에 든다. 어째튼, 안타깝게도 간판을 달아도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입구에 현수막이며 입간판을 달았다. 그러고 나니..뭐랄까.. 막연하게나마 안심이 된다. 현수막을 달고 달아주신 사장님께 재차 고개를 숙여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시간이 걸렸지만 괜찮았고 꽤 마음에 든다. 옛날엔 핑크색 계열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핑크가 조으다..;; 그런 자신이 왠지 민망하다..;;; 스튜디오 간판!!

♡J's Story♡ 2015.09.13